오타루는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유럽풍 건축물과 운하가 조화를 이루는 인기 여행지다.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타루의 관광 명소, 맛집, 숙소, 교통편, 예산 절약 팁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자세히 정리했다. 오타루 자유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 가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오타루 vs 삿포로, 어디를 가야 할까?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오타루를 갈까, 삿포로를 갈까?" 하는 것이다. 직접 두 곳을 모두 여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여행 스타일에 맞는지 비교해 보겠다.
오타루는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
- 조용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
-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골목과 유럽풍 건축물을 좋아하는 사람
-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고 싶은 미식가
- 여유롭게 소도시를 산책하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
삿포로는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
- 대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선호하는 사람
- 쇼핑과 다양한 액티비티(맥주 박물관, 스키 등)를 즐기고 싶은 사람
- 야경이 아름다운 곳을 찾는 사람
- 다양한 호텔 옵션을 원하거나, 온천을 즐기고 싶은 사람
결론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와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오타루,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리한 시설을 원한다면 삿포로가 좋다. 하지만 삿포로에서 오타루까지 JR 열차로 약 30~40분이면 갈 수 있으므로, 둘 다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2. 홋카이도 오타루 가이드 (교통, 명소, 맛집)
오타루 가는 방법
- JR 열차: 삿포로역 → 오타루역 (32~40분, 약 750엔) - 가장 편리함
- 버스: 삿포로 버스터미널에서 직행버스 이용 (약 1시간, 요금 저렴)
- 렌터카: 자유로운 여행 가능하지만, 겨울철에는 눈길 운전이 어려움
개인적으로는 JR 열차 이용을 추천한다. 바다를 따라 달리는 열차 노선이 정말 아름답고, 이동 시간이 짧아 편리하다.
오타루 주요 관광 명소
오타루 운하
오타루 여행의 필수 코스다. 유럽풍 건물과 물길이 조화를 이루며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야경이 특히 아름다우므로 저녁에도 꼭 방문을 추천한다.
오타루 오르골당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르골 박물관이다. 내부에서 다양한 오르골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여행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덴구야마 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면 오타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이 펼쳐지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다.
기타이치 글래스
오타루 유리 공예의 중심지다. 직접 유리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오타루 맥주 양조장
홋카이도산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현지에서만 마실 수 있는 한정 맥주를 추천한다.
3. 오타루 맛집 추천
신선한 해산물 덮밥이 맛있는 곳
오타루 삼각시장
직접 방문해 본 결과, 오타루에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이 유명하며, 다양한 생선과 해산물을 토핑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오타루 최고의 초밥집
마사즈시(政寿司)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맛집이다. 가격대는 있지만, 신선한 네타(초밥 위 생선)가 정말 일품이다.
디저트와 커피가 맛있는 곳
르 타오(LeTAO)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치즈케이크 전문점이다. 직접 가서 먹어본 결과, 더블 프로마쥬 치즈케이크는 꼭 먹어야 할 메뉴다.
4. 오타루 자유여행 꿀팁
겨울철 필수 준비물
- 방한 장갑과 핫팩 필수 (오타루의 겨울은 춥고 눈이 많다)
- 미끄럼 방지 신발 (길이 얼어 있어 미끄러질 위험이 높다)
경비 절약 팁
- 교통비 절약: JR 홋카이도 레일 패스 활용
- 숙소 비용 절감: 비즈니스 호텔 이용 (료칸보다 저렴)
- 식비 절약: 점심은 시장에서 간단히 해결
오타루에서 삿포로 이동 팁
- JR 열차가 가장 편리 (배차 간격 짧고, 이동 시간도 빠름)
- 버스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비추천
결론
오타루는 감성적인 소도시 분위기와 신선한 해산물, 아름다운 운하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다. 삿포로와 가까워서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홋카이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눈 덮인 낭만적인 풍경을,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으니,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여행 루트를 계획해 보자.